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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최승선 의원, 정책 실현 중심 의정활동 ‘주목’

기회발전특구 유치부터 생활인구 연구, 외국인 정책까지 실질적 성과

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6월 25일 10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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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최승선 의원(더불어민주당·라선거구)이 지난 3년간 실천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 변화를 이끌며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지역소멸, 재정 불균형, 공공서비스 격차 등 복잡한 현안 속에서 명확한 문제 인식과 구체적 대안을 제시해 왔으며, 다수 제안이 정책화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다. 최 의원은 2023년 3월, 김제시의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의회 본회의에서 공식 제기했으며, 이는 이듬해 김제시가 두 특구 모두에 지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전북 내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적극적인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구감소 문제 대응도 의정의 주요 과제로 다뤘다. 최 의원은 ‘생활인구’ 개념을 중심으로 ‘작은 축제’ 정책 연구를 주도했으며, 지난 6월에는 김제형 생활인구 유입 전략으로의 정책화를 촉구했다.

외국인 유입 및 정착 문제와 관련해서도 2023년 하반기 시정질문을 통해 외국인 전담팀 설치와 중장기 계획 수립을 제안, 김제시는 전북 최초로 관련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예산 분야에서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시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예산을 판단해야 한다”며 실효성 없는 ‘보여주기식 사업’에 대한 집행부 견제 강화로, 자립재정 확대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했다.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에 대해서도 지난 6월 본회의를 통해 김제시의 전략적 대응을 주문했다.

그는 농생명·에너지 등 지역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공공기관 유치, 가족 친화형 인프라 조성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최승선 의원은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주는 의정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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