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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전북도당 대변인단 4인 체제로

"도민소통 강화, 미래비전 제시"

기사 작성:  정성학 - 2025년 10월 23일 15시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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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변인단. 왼쪽부터 이화숙, 채민석, 이효진, 임형택.

/사진=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 제공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 대변인단이 1인에서 4인 체제로 확대 개편됐다.

23일 공식 활동을 시작한 대변인단은 수석대변인에 임형택 익산지역위원장, 대변인은 이화숙 군산대 특임교수, 이효진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이사, 채민석 도당 청년위 부위원장이 맡았다.

도당은 앞으로 도내 시·군별 현안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그에 따른 메시지를 발신하는 지역기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당의 미래 비전인 ‘사회권 선진국’ 실현을 위한 지역형 의제 발굴, 청년 문제에 대한 논평과 정책 제안에 집중할 방침이다.

임 수석대변인은 “대변인단의 전문성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도민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조국혁신당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상 도당위원장은 “다음달 23일 열릴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당 대표가 선출되면 조직 재정비와 지방선거기획단 가동 등 내년 지방선거를 향한 기반을 탄탄히 다질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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