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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월드컵골프장 무더위 안전대책 마련

온열 질환 예방...‘마중우산’, 생수 제공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6월 15일 13시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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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이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전주월드컵골프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월드컵골프장은 지난 한 해 폭염 일수가 30.1로 역대급을 기록하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자외선을 차단하고 타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마중우산’ 대여 서비스를 올해도 제공한다.

또 이용객 탈수 예방을 위한 ‘수분공급 프로젝트’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생수를 제공하고 퍼걸러와 그늘집 쉼터 등 이용객 편의 인프라도 개선할 예정이다.

온열 질환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응급키트도 비치하고, 환자 발생 대응훈련을 실시하는 등 이용객이 골프장을 방문하는 순간부터 나서는 순간까지 안전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올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공단의 방침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안전에 있어서는 단 한 순간도, 단 한 건의 예외나 양보도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에게 언제, 어느 시설이든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다는 확신과 신뢰를 드리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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