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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세외수입 운영실적 3년 연속 최우수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4월 14일 08시57분

고창군은 전북도가 주관한‘2025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500만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평가는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 및 세입 운영 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 세외수입 징수를 비롯해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8개 분야 10개 지표이다.

세외수입이란 지방재정의 수입 중 지방세·지방교부세·보조금 등을 제외한 일체의 수입을 뜻한다. 재산임대수입, 사용료수입, 수수료수입, 사업수입, 징수교부금수입, 이자수입, 재산매각수입, 부담금, 과징금 및 과태료 등이 대표적이다.

군은 지난 2023년 으뜸상, 2024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으며, 체계적인 징수관리와 적극적인 행정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2024년 한 해동안 재원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노력해 온 것.

서치근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세외수입 운영관리를 통해 자주재원 확보와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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