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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의 재료와 전통 제조방식으로 만든 `곰재 강정' 인기 최고

(모범마을기업을 찾아서)농업회사법인 (유)웅치마을영농회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4월 03일 17시25분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웅치마을영농회는 남원 주천면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웅치마을은 엄마곰이 아기곰을 안고 있는 형상이라 ‘곰재’라고 불리는 청정 체험휴양마을이다. 지역주민들이 출자해 만든 마을기업으로 어르신들이 농사지은 옥수수, 깨, 땅콩 등으로 전통간식을 만들고 사계절 꽃을 재배해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갖춰 학생, 도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간다.

웰빙 견과류를 취급하는 공장내부는 부모님과 함께 자녀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이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잘 돼 있다.

특히 곰재 강정은 청정지역 지리산 남원에서 마을 주민들이 깨알속에 숨어있는 잡티를 하나하나 깨끗이 손질하고 정성을 들여 전통방식으로 빚어낸 바삭한 맛과 고소함이 뛰어난 웰빙견과류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강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구매가 가능하고, 특히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로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제품은 ∆곰재강정선물세트 7개입 ∆곰재조청으로 만든 깨강정 4종선물세트 4개입 ∆곰재우리쌀조청선물세트 3병 ∆곰재홍시조청선물세트 3병 ∆지켜줄깨곡물에너지바(백향과) ∆지켜줄깨곡물에너지바(초코렛) ∆곰재강정곰재로오란다(까블이) 등이 생산 판매되고 있다.

또 곰재 강정은 고품질의 재료를 사용하고 전통적인 제조 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강정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선물용으로 최고의 인기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웅치마을 영농회의 첫 번째 주력사업은 강정을 만들어 판매를 하는 사업이지만 두 번째 주력사업으로 강정‧꽃차 만들기 체험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강정 판매 이외에도 치유농업으로 메리골드, 금화규, 감잎차, 작약, 아카시아 등 천혜의 지리산 자연을 활용한 꽃차의 판매와 다양한 체험행사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 마을기업은 HACCP 인증을 받고, 제품은 원재료 100% 국내산으로 마을에서 직접 농사지은 쌀과 잡곡류를 이용해 제품생산은 물론이고 무설탕, 무식용유, NON-GMO 건강한 전통과자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웅치마을영농회는 2020년 마을기업 지정, 2021년 여성기업, 2022년 ISO22000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사업자 인증, 2023년(신규)곰재조청 소규모 HACCP 인증을 받았다.

이 마을기업 최미아 대표는 “최고의 좋은 제품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자존심이 가득찬 곰재강정”이라고 말하고, 특히 “올해부터는 통곡물에너지바, 백향과비타민바, 낱개포장으로 혼족을 위한 곡물바, 에너지바, 비타민바 등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을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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