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고창군, 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교육

기사 작성: 안병철 - 2022년 04월 06일 09시53분

고창군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일 경력단절 및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교육’개강식을 가졌다.

이들은 오는 6월 3일까지 주 5회 4시간씩 164시간에 걸쳐 경리회계에 이론과 실습에 관한 교육으로써 경리‧회계 사무원은 기업의 모든 거래사항을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하는 업무를 말한다.

이날 전정희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과 군 여성친화팀장, 기업체 5곳 (연경전자, 주식회사이앤지푸드, 질마재푸드영농조합법인, 국순당고창명주, 성산식품)이 참여해 맞춤형 취업연계 방안도 논의했다.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기업에게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인력제공과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일할 수 있는 경제활동 기회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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