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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외치다 산화한 일일일구 위령제


기사 작성:  유기종
- 2020년 11월 19일 13시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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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를 외치다 유명을 달리한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제33회 일일일구 합동 위령제가 19일 장수군 번암면 교동리 위령비 현지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도당 완주 진안 무주 장수지역 위원회(위원장 안호영)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장영수 군수, 박용근 도의원, 김용문 군의장·장정복 부의장, 김종문·한국희 의원, 오재영 대한노인회장수군지회장, 김용준 장수농협조합장, 유족,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일일일구 위령제는 지난 1987년 11월 19일 제13대 대통령선거 당시 장수군 번암면 주민 30여명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유세현장(진안·장계)을 다녀오다 버스의 전복사고로 10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에 유족과 지역 주민들은 1992년 12월 사고발생 도로인근에 위령비를 세우고 매년 고인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유족대표인 김용문 군의장은 “조국의 민주화와 정권교체를 위해 산화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뜻을 받들어 나가겠다”면서 “진정한 민주주의가 이 땅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희생하신 분들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5년 11월 19일 거행된 제8회 위령제에는 고 김대중 전대통령과 이휘호 여사가 함께 참석해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장수=유기종 기자

PS:95년당시 김대중 전대통령과 이휘호 여사 사진 참고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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