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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이범석을 재조명하고, 국군 건설의 아버지를 논해야 하는가?


기사 작성:  이종근
- 2020년 10월 15일 14시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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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이범석을 말한다(지은이 박남수, 출판 백산서당)'는 이범석의 민족주의와 반공주의, 그리고 실용주의로 특징짓는 그의 생애와 사상이 독자들에게 이 혼돈의 시대에 미래를 위한 ‘우둥불’과 같은 역할을 한다. 왜 지금 이범석을 재조명하고, 국군 건설의 아버지를 논해야 하는가? 그것은 청산리전투로부터 시작하는 항일무장투쟁과 초대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으로 국군을 건설하였던, 철기의 ‘군인’으로서의 40여 년 긴 역정을 통해 대한민국 국군의 자존감과 대외적 권위, 즉 정통성의 중심이 어디에 있고, 그 굵기는 어느 정도인지를 제대로 알리고 인식시킬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군의 정통성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정통성이 국군의 모든 활동에 권위를 부여하고, 소속원들에게는 자부심을 갖게 하면서, 국민들로부터는 무한한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게 하는 핵심이기 때문이다. 20세기 초 이래 한반도 상공에 맴돌고 있던 항일과 친일, 반공과 용공이라는 두 개의 전선이 아직 그대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우리 사회는 지금 여기에 지나치게 얽매여 있어 앞으로 제대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사적 수레바퀴는 우리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지금도 쉬임 없이 앞으로 전진하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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