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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수 없어도 '문화' 합니다


기사 작성:  염재복
- 2020년 09월 11일 21시34분
이제 곧 끝나겠지, 지나가겠지 했던‘코로나19' 결국 올 한 해 우리는 전세계적인 감염병 사회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생계위협까지 다다른 팬데믹 상황, 특히‘만남'이 제한되며‘코로나 블루'라는 후유증까지 심화되고 있는 형편이다. 대중의 집합과 교류를 통해 형성되고 탄력을 받은 문화예술계도 직격탄을 맞았다. 하지만 위기는 또 다른 기회와 출구를 찾아내기도 한다.

온라인 매체와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통한 제작과 상영,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 여전히 난제들이 놓여 있지만, 그렇게라도 숨통을 틔워 대중과 호흡하기에 나서고 있다.

대면을 통해 이뤄지는 일반 주민들의 문화활동에는 어떤 해법이 있을까? 적지 않은 자금과 기술 없이도 소소한 문화활동을 이어가는 방법,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지속적인 논의와 고민, 방법들을 제안하고 나섰다.

올해 문체부 법정 예비도시로 지정받은 완주군, 지난 4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설치에 따라 공동체 및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 및 활동지원을 벌여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문화계를 위한 시의적절한 대응과 대책은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도 그 연장선상이다.

일반 주민들도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모임 및 교류가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소개한 책이다. 접속 및 가입방법부터 매뉴얼에 따른 사용법, 활용된 사례와 각 서비스 마다의 장단점까지 모두 소개했다.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 서비스부터 최대 100명의 참가자와 함께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구글 미트(Google Meet),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톡의 기능인 오픈채팅과 라이브톡을 통한 온라인회의와 생중계를 진행할 수 있는 기능들에 대한 활용법을 담았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주민들의 문화활동 또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등을 통한 비대면 활동도 대면 활동과 똑같이 지원한다고 밝혔다. 센터의 대표 사업인 주민들의 일상공론장‘대표 없는 회의’를 비롯해 공동체 네트워킹 지원사업‘밋 업 인 완주’, 문화사업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완주 컬처메이커즈 스쿨’, 온라인 소셜디자인 랩‘작은성공 프로젝트 100’등이 이에 해당된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 문윤걸)에서는 지난 3월 코로나 19 감염상황이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을 때 전국 지자체 문화기관 중 가장 먼저 코로나 현황파악에 나섰다. 더불어 전문가 포럼 2회, 전국 문화인 의견수렴 60여건, 긴급 코로나 지원 사업 등 지역 문화계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화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완주=염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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