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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해양수산 언론사 대표들과 간담회

해상풍력발전 문제점, 직불제도 개선책, 해수부 수산실 및 수산단체의 역량 강화 등 논의

기사 작성:  강영희 - 2020년 07월 27일 18시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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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운천(미래통합당 비례대표) 의원은 27일 국회 본청에서 해양수산분야 언론사 대표단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어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농림해양수산식품위원회 소속인 정 의원은 김성호 한국수산경제신문 회장, 김임권 한국수산신문 회장, 문영주 수산신문 대표, 박종면 현대해양 편집국장 등과 만나 수산업에 대한 배려없이 추진되는 해상풍력발전사업, 어업인 직불제도 개선책, 농어민 정책의 형평성 문제점, 해수부 수산실 및 수산단체의 역량 강화 필요성 등 다양한 현안 등을 논의했다.

정운천 의원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해양수산분야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있다”며 “해수부 수산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수산업을 발전시키고 어업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키는데 국회차원에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의 논의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 해양수산분야의 리더분들을 모시고 꾸준히 소통하며 정책적 입법적 반영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운천 의원은 해상풍력발전과 관련해 그동안 정부의 제도미흡을 지적하고 산업부와 해수부간 협의체를 만들어 제도개선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또한 제주 남방큰돌고래 서식지에 예정되어 있던 해상풍력발전 단지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사업추진을 막아내 멸종위기종인 돌고래는 물론 해양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입장을 역설해왔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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