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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동화작가가 들려주는 ‘동화적 삶의 인문학’


기사 작성:  이종근
- 2020년 07월 13일 08시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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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문학관과 전주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가 21일부터‘동화적 삶의 인문학’을 주제로 한 특강을 마련했다.

2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 최명희문학관 세미나실서 열리는 이 자리는 최근 신간 동화를 내며 자신의 세계를 넓혀가고 있는 김근혜·박예분·이경옥·전은희 작가 등 4명이 참여한다.

21일 첫 번째 강의는 전은희 작가가 들려주는 ‘평범한 천재와 함께하는 자존감 찾기’다. 전 작가는 동화 『평범한 천재』(2020·책읽는곰)를 쓴 이유처럼 “어느 누가 더 특별하지도 평범하지도 않다. 우리는 모두 지금 모습 그대로 소중한 사람이기에 ‘평범한 천재’처럼 더 당당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강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22일 김근혜 작가의 강의 주제는 ‘게임 동화가 가르쳐 준 인문학’. 게임이라는 놀이문화가 아이들의 또래문화에 미치는 영향과 인문학적 감수성 쌓기, 소통의 중요성 등을 이야기한다. 이경옥 작가는 28일 ‘삽살개 아리랑’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한민족과 함께 한 삽살개의 수난에 얽힌 이야기로 우리 땅에 있는 모든 것의 소중함을 들려준다.

29일 강의는 전북아동문학회 박예분 회장이 한국전쟁을 겪은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우리 형』(2020·책고래)을 중심으로 우리가 살아온 세상과 살아갈 세상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2003년 아동문예문학상과 200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박 작가는 동시집·동화집·논픽션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여러 권의 책을 냈다.

매 시간 진행은 최명희문학관 상주작가인 김도수 동시작가가 맡는다.

작가들의 인문학 강의와 함께 말과 글의 아름다움과 전북 문학의 가치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최명희문학관의 다양한 문학체험프로그램도 함께 한다. 특히 29일 오후 2시에는 공예가 정서연·강귀녀 씨와 함께 전주정신 ‘꽃심’을 품은 나만의 꽃 만들기 체험이 펼쳐진다. 모든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강의마다 문학과 인문학에 관심 있는 독자 20명을 모집한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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