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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지사, 재난기본소득 도입 공론화 불발

26일 예정됐던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 무산
총회 직전 협의회장인 대구시장 실신 병원후송

기사 작성:  정성학
- 2020년 03월 26일 19시38분
전국 시도지사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파동 극복책 중 하나로 검토해온 ‘재난기본소득’ 도입 공론화가 불발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 예정됐던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가 무기한 보류됐다.

당초 시도지사들은 이날 영상회의를 통해 재난기본소득 도입 여부를 숙의하려 했다. 도입 쪽으로 의견이 모아진다면 대 정부 공동 건의문도 채택하려 했다.

앞서 쟁점사항은 실무협의를 통해 상당부분 좁혀왔다. 지급액은 가구당 50~100만원 정도, 지원 대상은 국내 모든 가구, 또는 소득수준 기준 적용 등을 놓고 이날 합의안을 도출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임시총회를 주재해야할 시도지사협의회장, 즉 권영진 대구시장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되면서 무산됐다. 이 같은 소식은 임시총회 직전 전국 시도에 전해졌다.

도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소식에 안타깝고 당혹스럽다. 공론화 여부는 앞으로 상황을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재난기본소득은 최근 전주시가 도입을 결정한데 이어 전국 곳곳에서 동참 여부를 저울질하고 나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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