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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풀 숲에 가려진 비지정 지석묘도 빛본다


기사 작성:  안병철
- 2020년 03월 02일 13시28분
고창군이 방치된 무연고 비지정 지석묘의 보존관리를 위해 일련번호가 부여된 표지판을 설치하고 주변 정리를 하는 등 적극적인 보존관리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해 성송면, 대산면에 이어 올해는 5개면(심원면, 상하면, 해리면, 무장면, 흥덕면) 대상으로 진행한데 이어 지난달부터 비지정 지석묘에 대한 현황조사를 진행, 5월부터는 표지판 설치와 주변을 정비한다.

따라서 군은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전역의 비지정 지석묘에 대한 보존과 관리를 위한 표지판 설치작업을 완료하고 세계 제일의 거석문화유산을 보유한 고인돌 왕국 고창이 한반도 첫 수도로서의 가치를 높인다는 것이다.

유기상 군수는 “고인돌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뿐만 아니라 향후 문화재 지정 기반 마련 및 활용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며 “고인돌 왕국 고창, 한반도 첫 수도로서의 가치가 더욱 돋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에는 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 지상석곽식, 주형지석 등 다양한 형식의 지석묘가 1600여기가 분포하고 있다.

이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죽림리 지석묘군과 대산면 상금리 지석묘군 등에서 200~400여기 이상이 군집양상을 보이고 있어 고창이 세계적인 청동기문화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주고 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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