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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호성신협,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으로 취약계층 어부바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12월 07일 14시37분

전주호성신협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이웃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선정된 가정에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신협의 대표 자선 캠페인이다. 1998년 첫발을 내딛은 본 캠페인은 2024년 말 기준, 831가정에 누적 25억 1,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해왔다. 이번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에는 전주호성신협이 추천한 이웃이 선정돼 지원을 받는다.

전달식은 전주호성신협(덕진구 견훤로 소재)에서 김용식 이사장과 선정된 대상자의 참석으로 진행됐다. 본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성금은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생계자금 및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주호성신협 김용식 이사장은 “금번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에 우리 이웃이 선정되어 기쁘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주호성신협은 앞으로도 캠페인 참여자를 직접 발굴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것.”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호성신협은 지난 9월 ‘우아1동 동민의 날’ 지역행사를 후원해 신협 금융상품·복지상품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2020년부터 ▲신협 어부바멘토링, ▲소상공인 어부바플랜, ▲행복한집 프로젝트, ▲온세상 나눔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 또한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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