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역 스마트시티’, 2차 조합원 모집에 수요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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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역 스마트시티 제공



인천 재개발 시장이 이례적인 움직임으로 술렁이고 있다. 사업계획승인을 눈앞에 둔 ‘도원역 스마트시티’가 최근 2차 조합원 모집에 돌입하면서 업계와 예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보통 토지 확보 단계가 불완전한 초기부터 조합원을 모집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도원역 스마트시티는 이미 주요 행정절차 대부분을 마친 상황에서 추가 모집을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도원역 스마트시티는 지하 6층~지상 41층, 총 569세대 규모의 신축 주거단지로 계획됐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서 추진되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현재 토지 확보율은 국공유지 포함 90%에 달한다. 조합설립과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마쳤으며 건축심의 접수까지 완료된 상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 정도면 사업 가시성이 매우 높은 단계”라며 “이 시점에서 조합원을 추가 모집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 평가했다.

이번 2차 모집은 초기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안정성을 중시하는 실수요자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사업 리스크는 크게 줄었는데 분담금 수준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보고 있다.

입지 역시 경쟁력으로 꼽힌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도원역 역세권이며 수인·분당선 숭의역도 가깝다. 여기에 2026년 개통 예정인 인천발 KTX가 더해지며 교통 호재가 극대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송도를 출발하는 KTX는 부산까지 약 2시간 20분, 목포까지 약 2시간 10분대 이동이 가능해 인천 전역이 전국 주요 도시와 반나절 생활권으로 편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의 개발 흐름도 긍정적이다. 인근 신규 단지 입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인천시 내에 대규모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단지 관계자는 “2차 모집 소식 이후 문의가 급격히 늘었다”며 “안정성과 입지를 고려하면 이번 추가 모집은 드문 기회”라고 전했다./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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