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제30차 기술자문위원회 가져

"ESS 구축사업 지역업체 참여방안" 논의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9월 14일 15시15분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지난 11일 제30차 기술자문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국경수 위원장(전북대 교수)을 비롯한 기술자문위원과 이재수 회장, 집행부 등 15명이 참석해, 2025년 시공능력평가 공시현황과 대외활동사항 특히, 정부의 ESS 구축사업에 대해 설명한뒤, 토론하고 전북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국경수 위원장은 “오늘은 위원회가 구성된지 30회가 되는 뜻깊은 자리로 그동안 참여해 주신 위원님과 준비해 주신 협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아이디어 제공으로 협회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재수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전기계 발전은 물론 고향에서의 인재를 확보하려면 ESS 구축사업 등 미래의 먹거리가 충분해야 가능하므로 지속적으로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기술자문위원회는 2003년 산.학.관 전기분야 전문가(도내 대학교 전기관련 교수 9인 및 유관기관 전기분야 9인)으로 구성된 협회 자문기구이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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