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뻔(Fun)한 음악학교 합창5교시’

오는 29일 덕진예술회관서 특별 무대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4월 22일 15시50분

전주시립합창단이 4월 문화가 있는 날 기념 ‘뻔(Fun)한 음악학교 합창5교시’ 공연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덕진예술회관서 진행될 예정으로, 현직 교사와 함께 아이들이 친숙하고 편안하게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1~5교시로 나눠 연출한다.

먼저 1교시 ‘노래는 즐겁다’에는 △Signal Music(안현순) △내가 바라는 세상(윤일상) △엄마 좀 그만 불러(전지은) 등의 노래가 연주되고, 2교시 ‘Opera!opera’에는 남성합창단이 도니제티의 오페라 중 가장 유명한 ‘남몰래 흐르는 눈물’ 등을 선보인다.

이어 전주교육대학교 군산부설초등학교 푸른소리중창단이 특별출연하는 3교시 ‘우리의 이야기’가 연주되고, 여성합창단이 4교시 무대를 이어받는다.

마지막 5교시 ‘음악으로 세계여행’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민요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당일 오후 6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51-2786)로 문의하면 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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