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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상공의 날’ 전북서남상공회의소 2개 회원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기사 작성: 박기수 - 2025년 04월 04일 13시25분

지난 3일 전북서남상공회의소가‘제52회 상공의 날’을 맞아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한 모범상공인과 모범관리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했다.

상공의 날은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한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과 관리자 등 유공자를 선정해 전북서남상공회의소가 매년 정부에 추천하고 있다. 올해 수상에는, 모범상공인에 (유)1급 전북자동차공업사 이춘로 대표와 모범관리자에 ㈜하림 정읍공장 차대진 이사가 각각 산업 통상 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춘로 대표는, 2000년 자동차 공업사를 개업하고 24년 동안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지역사회와 후배 양성을 위해 함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하림 정읍공장 차대진 이사는 2007년 회사 입사후 식품산업 선두기업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개선하는 창의적인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했으며, 특히, 하림정읍공장장으로서 재직하면서 회사의 안전 문화와 노사 상생의‘선진 노사관계 구축’으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3년‘전북산업평화대상’과 고객가치 성과를 최우선으로 하는 공장으로 발전시켜‘2024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으로 선정돼‘농림 축산 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종필 회장은 “수상자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위해 많이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상공회의소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고, 적극적인 기업지원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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