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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4월 03일 09시22분

충청신문 김충헌 대표는 3일 산불 피해지역 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김 대표는“무주에 산불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놀라고 안타까웠다”며“인명 피해 없이 신속하게 진화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오늘 전하는 마음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설천면이 고향으로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과 쌀, 장학금, 고향사랑기부금을 무주군에 전달하고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충청신문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계룡시 등에 배포되는 지면을 통해 무주반딧불축제와 무주 소식을 전하며 고향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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