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부안군,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실시

기사 작성: 고병하 - 2025년 04월 02일 14시15분

부안군이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임산물 채취 등으로 인한 산림 피해 및 산불 발생 우려가 증가하는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 단속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5개 단속반을 편성하고 산불 기동 단속과 연계해 산불을 야기시키는 산림 내 취사행위, 임산물 불법 굴취·채취, 불법 벌채 등의 행위를 집중 단속해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불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임산물 불법 채취 등의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무단으로 채취한 임산물은 모두 몰수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보호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 제고 및 사회질서 정립이 필요한 시기로 산림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단속, 엄정한 법 집행 등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가 근절되도록 지도‧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고병하 기자의 최근기사

부안군,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실시

부안군, 2025년 기관평가 마스터플랜 대응 보고회 개최

부안군문화재단, 제3회 한국동시축제 메인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부안수협·한여련 부안분회 부녀회, ‘희망의 바다 만들기’ 바다 대청소 실시

부안군의회, 제360회 임시회 읍·면 현황 청취

제22회 해양경찰청배 전국요트대회, 부안군 개최

권익현 부안군수, 동진면 부안노을감자 수확현장 방문

부안 하서농협, 안전보건 관리체계구축 눈길

부안군, 회전교차로 설치 교통 편익 향상 집중

부안군, 2025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

부안군,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실시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텃밭에 물주는 시민

헌법재판소 탄핵재판 1일전

뻘 속에 빠진 연꽃대 청소 노동자 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