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시의회-아름다운가게 ‘집중 기증의 날’ 운영

오는 12~19일 물품 접수…판매 수익은 기부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3월 06일 15시43분

전주시의회가 나눔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와 함께하는 이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뒤, 그 수익금을 필요한 곳에 후원하는 탄소중립 나눔 활동이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오는 12일 의회 1층 로비에 ‘집중 기증의 날’ 코너를 마련하고,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기증 물품을 받을 계획이다.

기증 물품은 사용하지 않거나 오염이 없는 의류와 생활‧주방·잡화류, 가전‧디지털 기기, 7년 이내 출간한 도서‧음반류 등으로, 물품 접수는 19일까지 이어진다.

남관우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양정선 기자의 최근기사

전주시의회-아름다운가게 ‘집중 기증의 날’ 운영

우범기 “민생안정과 시민 안전에 힘써 달라”

尹 탄핵에 지자체·지방의회 “열렬히 환영…민주주의 승리”

‘전주 올해의 책’ 필사 릴레이 첫 주자 모집

전통한지 원료 국산화 가속

옛 만경강 철길, 역사문화공간으로

[尹 파면] “탄핵 인용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승리다”

[尹 파면] “윤석열 탄핵 인용 환영”

서거석 교육감 “사필귀정, 민주주의 바로 세워져”

‘바로온 타고 봄마중, 꽃마중’

전주 삼천동 묘지 정비 올 하반기 마무리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25년 숨은 세원발굴 조사단 발대식

파면 선고에 눈물 흘리는 시민들

윤석열 파면 선고로 축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