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아름다운가게 ‘집중 기증의 날’ 운영
오는 12~19일 물품 접수…판매 수익은 기부
전주시의회가 나눔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와 함께하는 이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뒤, 그 수익금을 필요한 곳에 후원하는 탄소중립 나눔 활동이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오는 12일 의회 1층 로비에 ‘집중 기증의 날’ 코너를 마련하고,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기증 물품을 받을 계획이다.
기증 물품은 사용하지 않거나 오염이 없는 의류와 생활‧주방·잡화류, 가전‧디지털 기기, 7년 이내 출간한 도서‧음반류 등으로, 물품 접수는 19일까지 이어진다.
남관우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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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0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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