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SW미래채움 전북센터 개소에 앞서 시범 방문 교육 실시

5일부터 초·중등학생(단체 및 개인) 대상으로 SW·AI 체험 교육 지원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11월 05일 16시08분

전북디지털융합센터(전북테크노파크 부설기관)는 남원시 어울림도서관 별관에 구축 중인 'SW미래채움 전북센터'의 사용승인이 떨어짐에 따라 정식 개소에 앞서 시범 방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SW미래채움사업은 과기정통부가 광역·기초지자체와 함께 SW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우수한 SW교육 환경 조성과 더불어 SW교육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 지원으로 'SW미래채움 전북센터'시설 구축을 완료했으며, 12월 중순경에 개소를 목표로 현재 마지막으로 내부 정비 중이다.

'SW미래채움 전북센터 방문교육'은 교육현장에서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과 별도로 센터 교육장에서 평일 방과후 시간과 토요일에 실습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메타버스 VR/AR, △언플러그드 체험, △엔트리(메이키메이키), △야미코딩, △AI 컨텐츠 제작 등이다.

교육과정은 무료이며, 부모도 함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지사항(www.jbtp.or.kr) 또는 교육신청 사이트(https://muz.so/방문교육)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최대규 전북디지터융합센터장은 “'SW미래채움 전북센터'정식 개소 앞서 시범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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