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석, 임실 충경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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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암 오광석 서예가가 다음달 8일까지 임실 25-3차 충경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을 갖는다.

작가의 여덟번째 개인전으로, 장병들에게 정서 함양과 국가관 정립을 위한 '호국서예전'에 다름 아니다.

이순신장군 어록, 송상현장군 어록, 남이장군 시, 손자병법구 등 20여 작품이 소개된다.

나라사랑과 호국의지를 생각케 만드는 내용이 주를 이루며,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내용의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그의 작품은 서단에서는 낯선 서체. 갈필과 비백이 많아 율동감이 있으며 조형성이 강하다.

특전사령부 시절 가장 동적인 부대에서 가장 정적이라 할 수 있는 서예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그는 "서예술은 그 폭이 넓어 많은 수련을 통해 이뤄지는 힘겨운 장르인 것 같다"면서 "호국의지와 조국에 대한 사랑을 담거나 그 의미를 되새기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했다.

작가는 군인출신으로 35사단과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1998~2009년까지 군악대에서 지휘담당관으로 재직했으며, 2003년과 2008년 두 번에 걸쳐 이미 호국서예전을 개최한 바 있다.

그는 군생활 35년을 했다. 현재 장남이 군에서 중견 간부로 재직하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는 전역후에도 군을 잊지않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군이 갈수록 민주화되고 선진화 되면서 자칫 군인정신이 해이될 수도있는 분위기를 작품을 통하여 군인으로서 갖춰야할 정신자세와 확고한 국가관을갖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작가는 원광대 교육대학원 서예교육과를 졸업, ‘석전 황욱의 서예 연구’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우수상,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우수상 등을 수상, 초대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여덟번의 개인전과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등 그룹전에 300여 회 출품했다. 한국문인화협회 전북지회장, 대한민국문인화대전 심사위원, 한국미협 IAA 서예분과 이사, 전북미협 부회장를 지냈으며,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전북지부 이사를 맡고 있으며, 고창문화원에 출강하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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