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경찰청, 가수 진성·박상민 명예 경찰관 위촉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11월 05일 15시49분

“내게 사랑한다는 말하고 멀어져 간 사람아~♪”

오랜 가수 활동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진성, 박상민 두 가수가 경찰관으로 변신했다.

전북경찰청은 5일 온고을홀에서 가수 진성과 박상민에 대한 명예경찰관 위촉식을 진행했다

진성은 트로트 2세대 선두 주자로 현재 다양한 연예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다. 박상민은 30여년 가수 생활 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해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두 가수는 그동안 사회단체 및 지자체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해왔으며, 그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명예 경정으로 위촉됐다.

경찰은 이들의 넓은 팬층을 바탕으로 경찰 이미지 향상과 더불어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문 청장은 “전북에 대하여 변함없는 애정과 활발한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주 인턴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상훈 기자의 최근기사

전북경찰청, 가수 진성·박상민 명예 경찰관 위촉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초복 맞이 삼계탕 한그릇

전주남 로타리클럽 제39대 강신무 회장 취임

장수소방서, 119폭염 구급대 본격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