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ARA어학원,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진행

다음 참여자로 다솔병원 김주형 원장, 전주자활센터 고은아센터장 지목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10월 13일 13시51분

11일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ARA어학원이 선생님과 어린이들이 함께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하고 있다./이희철 기자

“아이들이 행복한 곳”을 기치로 교육을 펼치고 있는 교육기관 ARA어학원(대표원장 정아라)은 지난 11일, 지속가능한 전북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그동안 전북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기부 활동, 발달애 아동 후원 등 평소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온 정 원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참여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아동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동학대는 단지 가정 내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 친구, 학교, 지역사회 등 주변 모두의 관심 속에서 발견되고 예방될 수 있는 문제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시선이 아동들의 안전을 지키고, 누구나 아동의 미묘한 변화와 위험 신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교육기관 ARA어학원은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이며 지역 사회 본이 되는 길을 걸어갈 것이라는 의지도 함께 전했다.

한편 이번 ARA 정아라 원장의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는 전북소비자정보센터 김보금 소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진행됐으며, 정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다솔아동병원 김주형 회장과 전주자활센터를 지명, 더 큰 사랑과 나눔을 이어가게 된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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