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우범기 전주시장, 자활사업 현장 찾아

전주시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 목소리 청취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7월 31일 16시17분

우범기 전주시장이 자활사업 현장을 찾아가 자활사업 참여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소통 행보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31일 지역자활센터 사업장을 방문해 종사자와 자활참여자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갖춘 곳으로, 전주에서는 전주지역자활센터와 덕진지역자활센터 등 2개 지역자활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들 2개 지역자활센터에는 현재 총 30개 사업장에서 500명의 저소득 주민이 근로에 참여하고 있다.

박준홍 덕진지역자활센터장은 “우리 전주시에 가장 낮은 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지역자활센터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시장은 “묵묵히 현장에서 전주시민의 복지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고 있는 센터 관계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전주시도 소외계층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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