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국내 수급안정 위해 2024년산 마늘·양파 정부수매 추진!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7월 31일 16시17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향후 수급불안을 대비하기 위해 2024년산 국산 마늘 5000톤, 양파 5000톤을 정부수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늘은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28만5천톤 생산돼 전년 대비 10.5% 감소했으며, 양파는 재배면적 확대로 전년 대비 0.2%　증가한 117만5000톤 생산됐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정부수매 추진으로 김장철이나 명절, 단경기 등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지난 7월 30일부터 마늘 2,000톤, 양파 3,000톤에 대한 1차 정부수매를 시작으로 수급상황의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단계적 비축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마늘과 양파의 정부수매 외에도 출하조절 상시수급사업의 시범도입을 통해 시장에 방출할 수 있는 물량을 추가 확보하며 전방위로 수급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마늘과 양파는 국민의 식생활과 밀접한 밥상 필수 채소로 수급불안시 느끼는 체감이 더욱 큰 품목”이라며 “공사는 정부수매를 통해 수급불안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상래 기자의 최근기사

국내 수급안정 위해 2024년산 마늘·양파 정부수매 추진!

농협파트너스, 도색봉사로 장수 안양마을에 활력 불어넣어

국민연금공단,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

2025 국토교통기술교류회, 디지털 국토정보 플랫폼 통한 최신 기술 공유

전북 관내 사업장 대상 폭염 대비 사업장 대응지침 설명회 실시

미래 유망 산업 중심으로 수출 품목 재편 시급

농진청 벼 병해충 예방 현장 점검

전북바이오기업, “보스턴 BIO 2025”에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장

전북디자인센터, “2025년 제8회 전북자치도 디자인포럼”진행

한국전기안전공사, ‘사람 중심’ AI 윤리원칙 첫 제정

전북TP, 기술이전 기업 대상 사업화 지원프로그램 공고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 국가유산 관리 현장직무훈련 시행

'특별한 동행' 도새마을부녀회, 백일홍회 간담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동부지사, 폐 배터리 재활용 사회공헌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