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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역 건강 복지 위해 달린다

전북농협-남원농협, 농촌 왕진버스 `빵빵'

농업인 200명에 의료서비스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6월 11일 15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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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농협 남원시지부, 남원농협은 11일 남원농협 고덕문화센터 2층에서 관내 농업인 200명 대상으로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병원장 주종천), 구강검진(아이오바이오), 검안·돋보기(더스토리안경원)참여해 다양한 의료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실시한 ‘농촌 왕진버스’는 고령·취약 농업인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속하기 위한 한방 의료 부분에서는 검진 및 치료(침, 뜸, 부황, 물리 치료 제공)를 진행하였으며, 일상생활 편의를 위한 검안을 통해 돋보기 지원과 건강한 치아를 위한 치아 검진과 교육 진행과 참여한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의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여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농협 박기열 조합장은 “관내 고령·취약 농업인들이 영농철 의료·복지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이동 수단이 마땅치 않아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렇게 우리 지역으로 찾아와 원스톱 의료·복지 서비스 진행함으로써 고령·취약 농업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우리 남원 농협은 농촌 지역의 건강 복지를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마련해 농업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지자체)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실익 사업으로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 지역에 의료지원, 구강검진, 검안· 돋보기 지원 등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 무상 지원하는 종합 복지 사업이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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