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김제시 청하면 척산마을,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 대상지로 선정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6월 11일 12시57분

김제시 청하면 척산마을이 전북특별차지도 주관으로 치러진 올해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주거경관 개선사업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농어촌마을의 경관 개선을 통해 정주 여건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오는 2025년 12월까지 청하면 척산마을에 5억 원을 투입하여 만경강이 흐르는 문화생태마을 조성을 위해 만경강변 생태환경 조성, 만경강변과 마을 진입 연결공간 경관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담장·지붕개량 등에 도색작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마을회관 옆 창고도 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공동체 활동이 가능한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정비한다.

시 도시과 관계자는“만경강과 소상산 일대에 자리한 척산마을은 49가구 85명이 생활중으로 아름다운 만경강과 만경강변에 파크골프장과 자전거도로 등의 최적의 문화생태마을 조건을 갖췄다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환경 개선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용규 기자의 최근기사

김제시 청하면 척산마을,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 대상지로 선정

군산예술의전당서 생명 나눔의 울림...사랑의 대음악회

군산시, 행안부 재난관리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국립군산대학교, 학도의용군 추모로 애국정신 되새겨

김제시,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이웃사랑 실천 ‘훈훈’

김제시가족센터,‘다문화 임신·출산·육아 준비 교육’ 운영

군산상공회의소, 창립 109주년 기념식 연다

김제시, 2025 핵심사업 성과 창출 시동

군산시-신베이시 상호 초청·방문…화합과 우의 다져

전북복싱협회 드러난 민 낯...소년체전서 간부 무면허 운전

군산지역 감동의 미담 속 투표 열기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살기 좋은 도시 완주에서 성악의 향기 전해

사전투표하는 시민들

사전투표하는 서거석 도교육감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