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THE JEXsT Forum-정맥포럼 합동워크숍 가져

전북특별자치도 혁신클러스터의 새로운 성장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5월 16일 14시13분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16일 도내·외 정책전문가들과 함께 THE JEXsT Forum - 정맥포럼 합동워크숍을 가졌다.

이 합동워크숍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방향 논의 및 전북 혁신클러스터의 성장을 위해 추진됐으며, THE JEXsT Forum 위원, 정맥포럼 위원,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 전북 지역혁신클러스터 참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THE JEXsT Forum은 과학기술 기반의 전북특별자치도 혁신성장을 추동할 수 있는 정책과 전략의 맥을 짚어보자는 취지로 도내 유관기관의 산·학·연·관 전문가, 전북특별자치도 국장, 도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관 별 순회 개최로 기관의 지역 내 역할 및 주요 기능을 알리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포럼이다.

정맥포럼은 과학기술혁신 정책의 맥을 짚어보자는 취지로 산·학·연·언 전문가와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원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월 1회 주기적인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주요 이슈별 현황과 정책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포럼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오택림 국장의 축사로 행사가 시작됐으며, 서울대 이정동 교수가 “축적의 시간, 도전적 질문”이라는 주제로, 전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이송인 단장이 “새로운 변화, 전북의 신산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전북대학교 오명준 교수를 좌장으로 해, 합동워크숍 참가자들은 인구소멸대응, 앵커기업유치, 정책효율화, 신산업육성 등의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합동포럼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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