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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자율방재단, 장마대비 오수관 정비 나서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4월 03일 15시30분

전주시 자율방재단(단장 양해성)은 2일 장마철을 대비해 오수관 정비에 나섰다.

방재단원들은 모래내 시장을 시작으로 장마 때마다 오수관이 막혀 도로가 침수되는 취약구간을 선별, 지속적으로 폐토와 오물들을 제거할 계획이다

양해성 단장은 “오수관로를 시설한 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면서 “자율방재단이 발 벗고 나서 장마철을 앞두고 정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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