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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관악구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와 지평선 쌀 알려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2월 20일 12시30분

김제시가 우호 도시를 찾아 지평선쌀의 우수성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연일 바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시는 20일 우호 도시인 서울시 관악구를 방문해 관악구청 직원과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와 지평선쌀 홍보행사를 펼쳤다.

특히 올해 시행 2년 차인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관악구청 구내식당과 청사 입구에서 김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오늘은 자매도시 쌀밥 먹는 날’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김제 공동브랜드 중 ‘지평선쌀’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김제평야에서 재배된 신동진 품종의 쌀로, 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 등을 통한 꼼꼼한 품질관리로 뛰어난 맛을 인정받은 김제시의 브랜드상품 중 하나로 미국과 캐나다 수출길에도 오르는 등 그 우수성을 세계시장에서도 입증받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답례품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디딤돌이자 주민복리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관악구를 시작으로 향후 자매·우호도시를 방문해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와 지평선쌀을 비롯한 김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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