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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제조업 생산·수요·수출 줄고 고용 늘어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2월 19일 14시57분

지난해 12월 중 전북지역 제조업생산과 수요, 수출은 감소하고 고용은 증가했으며 물가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19일 발표한 ‘최근 전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중 전북지역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 1차금속, 금속가공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12.3% 감소했다.

수요를 보면 12월중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8.1% 증가했고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8.7% 줄었다. 건축착공면적은 전년동월대비 15.0% 증가하고 건축허가면적은 4.3% 증가했다.

12월중 주택 매매가격은 0.04%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0.2% 상승했다.

12월중 수출은 4.8억달러로 동제품, 건설광산기계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26.3% 감소했다. 고용을 보면 12월중 취업자 수는 95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7000명 증가했다.

올해 1월중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2.6% 상승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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