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전문가 자문위원회 가져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세부 육성계획 전문가 의견 수렴
육성계획 완성도 제고 및 차별화 전략 도출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2월 19일 14시42분

전북특별자치도(이하‘전북특자도’)와 전북테크노파크(이하‘전북TP’), 전북연구원(이하‘전북연’)은 지난 16일 전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전북특자도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계획에 대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전북특자도에서 추진하는 바이오 특화단지 세부 육성 계획에 대한 전문가 자문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로 진행되었으며, 각계 분야 자문위원, 전북특자도, 전북TP, 전북연구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바이오산업 관련 정책 동향 및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산업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전북특자도만의 차별화 전략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내용으로 전북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계획서 쟁점사항, 중점사항 등 주의점에 대한 논의와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이 진행됐다.

앞서 전북특자도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지역의 강점 산업기반과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의 핵심축인 전주-익산-정읍을 연계한 삼각벨트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전북특자도는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계획의 완성도를 한 단계 진일보할 수 있었으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강점을 앞세워 특화단지 유치에 도전장을 낼 계획이다.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지역의 강점 산업 기반과 연계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여 전북형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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