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시립교향악단 오는 23일 ‘환경음악회’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2월 18일 15시47분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회가 찾아온다.

18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전주시립교향악단의 환경음악회가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 시립교향악단은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중 2번 ‘몰다우’ △조두남의 ‘산촌’ △변훈의 ‘명태’ △테오도르 코트라우의 ‘산타루치아’ △베토벤의 교향곡 6번 ‘전원’ 등을 연주한다. 무대는 바리톤 우주호가 함께 꾸민다.

이들은 자연을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며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자연을 보호하는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공연 입장권은 1층·1만원, 2층·7,000원으로, 나루컬쳐(naruculture.com, 1522-6278)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학생과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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