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채이배 "군산 경제 문화 키워 지역소멸 해결"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1월 16일 14시44분

더불어민주당 채이배 예비후보가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군산의 무너진 경제를 세우고 문화를 부흥시켜 군산의 자존심을 되살리겠다"며, 총선 군산출마를 선언했다.

채 예비후보는 "현 정부가 무능·무책임·무원칙·무대책 그 자체"였다며, "정부의 무능한 실책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할 실력과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간 공인회계사로 20대 국회의원으로 경기도일자리 대표이사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산의 경제 문화를 키우고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자신했다.

채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대한민국 공정 경제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정책의 혁신, 장애인 재활공학센터 설립, 결혼·출산·육아·보육 원스톱 지원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아울러, 군산 지역 공약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군산대 의대설립, 관광산업 육성, 수산물 가공 스마트 집적단지 조성, 군산조선소 정상화 군산터미널 현대화 등도 손꼽았다.

채이배 예비후보는 "헛발질로 윤석열 정권과 싸워 이길 수 없고 우물 안의 개구리는 군산의 경제 문화를 살릴 수 없다"라면서, "군산의 경제 문화를 두배로 키우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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