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윤준병, 정읍고창 첫 수성전

총선 예비후보 등록

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1월 15일 18시28분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이 15일 정읍선관위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채 출사표를 던졌다.

첫 수성전을 치르게 된 윤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오는 17일 출마 기자회견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해 지지여론을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의정 보고회에서 “지난 2020년 총선 출마 당시 10년, 20년 넘게 우리 지역사회가 침체되어 왔다는 지적을 듣고 이를 극복할 고민을 많이 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꿈과 구상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눴었다. 그 실천전략으로 첫번째는 10년 이상 묵은 숙원과제 해결, 두번째는 정부예산 신장률보다 높은 지역의 국비예산 확보, 세번째는 주민의 삶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입법을 주민들께 약속드렸고 그 약속을 해결한 성과에 대해 보고했다”고도 설명했다.

윤 의원은 서울시장 권한대행(제1행정부시장)을 거쳐 21대 국회에 입성했고 더불어민주당 4기 원내부대표를 역임했다.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3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3년 연속 선정 등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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