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이찬준 김제부시장, 현장 소통행보 나서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1월 10일 11시35분

이찬준 김제부시장이 지난 9일 요촌동 사업지구 등 3개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찾아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날 이 부시장은 요촌동, 성산지구, 신풍지구 도시재생사업 전반을 둘러보고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청취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1,03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원도심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거점시설로는 요촌동 역사‧문화‧사람이 만나 다채로움이 펼쳐지는 ‘세계축제도시 김제’와 성산지구 ‘미래의 삶터’라는 주제로 총 4개소의 거점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울러 △요촌동 3개소에 지평선 복합어울림 창업지원센터, 시니어 커뮤니티센터, 지평선 어울림 문화광장 △성산지구 1개소에 도시재생 어울림 플랫폼을 건립한다.

이찬준 부시장은 “주민이 참여하는 적극적인 도시재생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에 걸맞게 주력해 달라”고 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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