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산책자의 시선으로 전주를 거닐다

전주 진북생활문화센터, 길 위의 인문학 '2025 전주산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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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진북생활문화센터가 길 위의 인문학 '2025 전주산책자'를 펴냈다.

진북생활문화센터는 7월 2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오후 1시 30분 2층 어울림에서‘길 위의 인문학 - 2025 전주산책자’ 를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 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프로그램이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 자원 탐방을 결합한 인문프로그램.

센터가 마련한 ‘전주산책자’는 도시 산책자의 시선으로 나의 도시 전주를 걷고 읽는 법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실천을 공부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2025 전주산책자’는 산책자의 시선으로(명랑할 것, 관찰할 것, 성찰할 것) 나의 도시 전주를 걷고 읽는 법을 공부하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은 ▲전주의 공공건축과 근현대한옥 ▲일본 제국주의와 싸우다 명멸한 작가 ▲전주 대사습과 소리문화 ▲풍남제의 유래 ▲전주의 쌀문화 ▲전주의 사운드스케이프 등 강연 13회와 탐방 3회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 책은 16주 동안 우리가 함께 걷고, 듣고, 바라본 전주의 풍경을 한 권에 온전히 담아냈다.

도시의 기억을 찾아 나섰던 시간들, 강의실과 현장을 오가며 쌓아올린 인문적 시선들, 그리고 참여자들이 직접 써준 생생한 후기 에세이까지 함께 수록되어 있다.

황은옥, 장영권, 채은주, 문재림, 다카야마 미유키, 고광휘, 장영권, 윤석현, 신진철 등이 참여했다. 신진철은 표지 그림을 그렸다.

이들은 한벽당, 쌍샘, 고하문학관, 충경사, 오목대 등 전주 이야기를 썼다.

이 프로그램은 허정주 올댓해리티지연구소 대표, 김성식 전북대 쌀삶문명연구소 객원 연구원, 최명표 한국지역문학회 회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한천수 관장은 "전주를 새롭게 읽고 싶은 분들,그 여정을 다시 떠올리고 싶은 분들 모두 이번 자료집 PDF를 통해 천천히 감상해 보라"면서 "걷는 만큼 깊어지고, 바라보는 만큼 다정해지는 도시!앞으로도 전주산책자의 이야기는 계속된다"고 했다.

이어 “다채로운 인문적 매력을 가진 전주를 걷고 읽으며 단순한 거주민에서 도시를 아는 만큼 사랑하는 도시산책자로 변신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도시를 새롭게 바라보는 시선을 제공하고, 전주에 대한 애정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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