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19일 전북센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위기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과 1388청소년전화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오는 2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청소년전화는 청소년 가출,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의 문제해결과 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안전한 사회 환경 구축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신고 접수도 받고 있다.

정경아 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 센터의 주요 임무”라며 “청소년안전망 역할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했다. /양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