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교인들이 요촌동 거리거리를 돌며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교인 30여명으로 이뤄진 학생과 목회자등의 참여로 김제교육지원청 인근 교차로를 시작으로 요촌삼거리 인근까지 왕복 1.5km 구간을 대상으로 화단과 상가, 주택가 골목 등을 누비며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갔다.

김제하나님의교회 임채환 목사는“이번 환경미화활동을 통해 학생과 교인들이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다며,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깨끗한 거리를 누빌 수 있는 공간을 드릴수있어 흐뭇하다”고 말했다.

이에 요촌동 행정복지센터 송해숙 동장은“하나님의교회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지역 사회 환경 정비에 나서 동정 업무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김제하나님의교회는 거리환경정비와 개선에 꾸준한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귀감이 되어왔다./백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