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정읍 하나님의교회 성전서 헌당기념예배

기사 작성: 이종호 기자 - 2012.06.14 19:55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최근 정읍시에 새 성전을 마련하고, 성도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헌당기념예배를 가졌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최근 잇따른 헌당의 기쁜 소식과 함께 해외에서도 표창장을 수여한 소식이 전해졌다”며 “그동안 사회에 유익이 되는 헌혈운동과 지구환경정화운동, 각종 선행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어머니 하나님께 감사의 표현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김 목사는 이어 “때가 되면 온 세계에서 칭찬과 명성을 얻게 되리라는 예언이 이루어지는 것을 바라보는 현실에 있다. 이제 하나님께 더욱 영광을 돌리며 크게 성장하는 정읍시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라북도 서해안 지방의 교통 요지인 정읍에 새로운 복음의 터전을 잡은 ‘정읍 하나님의 교회’는 초산동(445-3)에 위치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가 퇴보하는 현실에서, 단일교회로 단독건물 설립과 확장은 과히 독보적이다.

최근 많은 교회가 부패와 타락 속에 퇴보하는 소식이 전해지는 현실과 대조적으로, 하나님의 교회의 성장은 성경 중심의 신앙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게 된다.

하나님의 교회는 국내 보다는 전 세계에 더욱 알려져 있다. /이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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