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발연,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세미나

기사 작성: 임병식 기자 - 2009.04.29 18:46

정부의 귀농·귀촌 추진 현황 점검 및 전북의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가 30일 오후 2시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전북발전연구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귀농·귀촌 대책과 연계시켜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부는 경제위기 심화로 인한 귀농·귀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귀농·귀촌종합센터를 설치하고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연계·협조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정보탐색 단계부터 정착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농촌인구 유입 및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을 위한 귀농·귀촌 지원대책을 수립함으로써 침체된 농촌경제를 되살리고 지역의 활력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발전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부의 귀농·귀촌 대책에 부응해 지자체 차원에서 효과적인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귀농·귀촌대책 실무 책임자인 농림수산식품부 김성원 사무관 등이 참석해 정부의 귀농·귀촌 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어서 정부정책을 이해하고 전라북도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식 기자 montlim@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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