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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사니즘 전북 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4일 오후 2시 전주교대 황학당에서 열려

기사 작성: 강영희 - 2025년 04월 03일 16시58분

모든 국민이 잘 먹고 잘 사는 삶을 실현하기 위해 출범한 먹사니즘 전북 네트워크(공동대표 고상진 노경만)가 4일 오후 2시 전주교대 황학당에서 첫발을 내딛는다.

전국적으로 광역단위별로 발대식을 갖는 등 세 확산 중인 먹사니즘 네트워크는 고상진 익산발전연구원장과 노경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전북권역 공동대표를 맡았다.

이날 발대식에는 14개 시군 대표 회원들이 참석, 본격적인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고상진 대표는 “모든 국민이 잘 먹고 잘 사는 삶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철학으로 담은 먹사니즘은 기술 혁신, 에너지 전환, 평화 구축,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 등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창설됐다”며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열리는 이날 행사에 많은 도민이 참석해 목청을 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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