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 4대강 살리기 세미나 개최

기사 작성: 임병식 기자 - 2009.04.15 20:43

전북의 4대강 살리기 사업추진현황 점검 및 연계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가 17일 오후 2시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전북발전연구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도내 14개 시·군과 연계시켜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제방보강, 천변저류지, 생태복원 등 하천의 종합적 정비로 홍수 및 가뭄에 안전하면서도 활용도 높은 하천공간을 조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의도에서 추진 중이다.

전북발전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취지에 맞게 금강, 섬진강의 성공적 추진과 친환경적 하천 정비가 필요한 만경강, 동진강의 연계필요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 기획단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임병식 기자 montlim@sjbnews.com

많이 보는 기사

전북 4대강 살리기 세미나 개최

새전북 만평

파면 선고에 눈물 흘리는 시민들

윤석열 파면 선고로 축제 분위기

파면 선고에 환호하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