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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문화의 집 개관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01.03.13 18:09
전주 삼천문화의 집이 오는 15일 문을 연다. 삼천2동사무소에 자리한 삼천문화의 집은 지역 주민들의 가장 친근한 소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국비와 시비, 문화진흥기금 3억8,000만원이 투자된 131평 규모의 삼천문화의 집은 문화창작실, 문화관람실, 문화사랑방, 오디오 비디오 감상실, 음악감상실, 인터넷 검색대, 어린이 놀이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다.삼천문화의 집은 개관과 함께 한지공예반, 퀼트교실, 직장인을 위한 사물놀이반, 문화의 집 부설 문예창작반, 스포츠댄스, 생활도자기 교실, 테디베어 강좌 등 16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디오 비디오 감상실에 DVD시스템과 60인치 대형 스크린을 갖춘 삼천문화의 집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조영곤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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