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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드론축구월드컵 서포터즈 ‘드론지기’ 힘찬 출발

공무원 서포터즈...안내·수송·주차 등 손님맞이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9월 11일 16시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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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주시가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선수단 편의를 위해 서포터즈가 출동했다.

1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드론축구월드컵 대회의 성공을 이끌어갈 공무원 서포터즈인 ‘드론지기’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경제산업국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전주시 공무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드론지기로 활동하게 될 공무원들은 대회 기간 자신의 역할을 책임과 열정을 다해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드론지기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전주드론축구월드컵 현장에 배치돼 △대회 종합 안내 △경기장 및 부대 행사장 지원 △주차·수송 지원 △의료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선수단과 관람객의 편의를 돕게 된다.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은 “드론지기가 전주시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한마음 한뜻으로 임한다면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드론축구선수단과 관람객이 즐거움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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