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시설공단, 자녀와 함께하는 ‘힐링 쿠킹클래스’눈길

임직원 가족, 초코파이 만들기 체험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8월 03일 08시43분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이 직장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단은 지난 1일 임직원 가족 28팀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힐링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전주 풍년제과 본점에서 수제 초코파이를 함께 만들며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임직원들의 정서적 힐링과 가족 유대감을 높이는 취지를 담았다.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가족은 우리 삶의 중심이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더욱 단단한 관계를 가질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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