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고창신재효판소리공원, 합숙 연수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8월 01일 11시58분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고창 신재효판소리공원이 전국의 판소리 전공자들의 합숙 연수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사전신청을 통해 45명이 참가한 고창 판소리 산공부는 고창군이 판소리 사설 다섯바탕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의 유업 계승과 판소리 진흥을 위해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리는 해가 거듭될수록 명성이 높아지고 있는 판소리 산공부가 전문 소리꾼들에게 필수적인 과정으로 이 시기를 통해 자신의 기량이 발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수업이다.

참가자에게는 신재효판소리공원 산공부 장소와 숙소를 제공, 군이 개최하는 명창초빙 판소리 아카데미 특강도 참여할 수 있다.

고창은 판소리 성지로 널리 알려진 고장으로 신재효판소리공원, 판소리 박물관, 동리국악당, 판소리 전수관 등 판소리 전문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김연섭 팀장은 “판소리 산공부가 전국의 판소리 전공자 교류와 차세대 명창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창이 판소리 고장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안병철 기자의 최근기사

고창신재효판소리공원, 합숙 연수

고창신재효판소리공원, 합숙 연수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 폭염 속 현장점검

[기획] 고창군, 지역경제 살리는‘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 확대

고창군, 인천공항행 하루 5회 운행

고창-인천터미널 간 시외버스 노선 8월 1일 운행 재개

고창군, 청년정책 모니터링단 운영

고창군, 사회복지시설 폭염 대응 안전점검

고창군,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여름과학캠프

고창군, 황톳길·어린이 생태놀이터 조성 완료

고창읍 지사협, 지역아동센와‘영화나들이’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후백제의 날 제정해야

'2025 아트군산 G-city' , 군산 최초 아트페어! 개막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 아동 건강권 증진 캠페인 ‘지금, 움직여 봐!’